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부산 금정구 족발 미담 여지껏 먹어 본것중에 제일 맛있음!
    리뷰 2020. 2. 12. 20:26

    하루종일 굶어서 그런지 진짜 접시도 먹을수 있겠더라구요.

    냄새에 끌려 들어 간 곳입니다.

    족발을 그닥 좋아 하진 않는데 이날만큼은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마늘족발이 눈에 자꾸 들어와서 미칠 지경이였어요.

    그래서 고민 없이 들어 갔습니다.

    가격은 저렴해요.

    소자를 시켰는데 2명이서 먹다가 남겼어요.

    진짜 다른곳 중자 정도의 양입니다.

    부산 금정구 족발집 미담은 화덕에서 구운 족발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반반으로 시켰습니다.

    마늘 족발과 매운족발로요.

    내부 공간은 아담한게 심플 합니다.

    인테리어가 엄청 좋은건 아니지만 꺠끗해서 기분 좋더라구요.

    제일 좋았던건 사장님이 너무 친절 했어요.

    반찬 종류도 알아서 더 줄지도 물어 보시고 부담 없이 먹을수 있게 

    친절하게 잘 해주시는것 같아요.

    요즘 불친절한곳이 많은데 이곳은 사장님 때문에 다시 가고 싶어질 정도였으니깐요.

    족발 종류가 많습니다.

    완족발,미니족발,냉채족발,마늘족발,매운족발,화덕족발등 다 먹고 싶더라구요.

    사무실이랑 가까워서 자주 와야겠어요.

    여기 있는 메뉴 다 먹어 볼 생각 입니다.

    기본찬은 족발에 잘 어울리는 것들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일 맛있었던건 양파.

    어떻게 담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집과 비교 했을때 다른맛입니다.

    정말 맛있어요.

    이날 배가 고파서일수도 있지만 먹는거 마다 맛있어서 맛있다를 연발 했습니다.

    사장님이 아마 날 엄청 기분 좋았을꺼예요.

    제가 리액션이 너무 좋아서 말이죠.

    쟁반국수도 맛있어요.

    사장님이 양이 많지 않다고 하셨는데 막상 나온거 보니 많아요.

    이정도면 2명이서 먹어도 충분한 양입니다.

    저희는 남겼어요.

    기본적으로 맛이 좋은걸 보니 사장님 실력이 좋은것 같아요.

    요즘 골목식당 때문에 그런지 식당에 갈때마다 저도 모르게 주방쪽을 보게 되는것 같아요.

    얼마나 위생적인지 그런걸 모두 보게 됩니다.

    부산 금정구 족발 미담은 윗위생은 걱정정 안해도 될꺼 같아요.

     

    이날 먹었던 마늘족발은 내 인생 최고의 맛이였어요.

    진짜 그냥 하는말이 아니라 곡고기가 엄청 부드럽고 입에 넣으면 녹아 버립니다.

    어떻게 삶았는지 모르겠지만 족발이 이렇게 부드러운건 처음이였어요.

    주변에 족발 먹고 싶다고 하면 무조건 추천 하고 싶어요.

     

    매운족발은 생각보다는 안 맵구요.

    제가 매운걸 잘 못먹는데도 괜찮았던것 같아요.

    중간에 있는 뼈는 가져 왔어요.

    댕댕이가 뼈 빠는걸 좋아해서 고이 모셔 왔네요.

    부산 금정구 족발 미담 꼭 가셔서 드셔 보세요.

    절대 후회 안할껍니다.

    요즘은 이렇게 규모가 작은곳이 더 맛있는것 같네요.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