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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고메밀면 육전을 넣어서 더 고소하고 맛있다!리뷰 2020. 2. 19. 21:16
다이어트가 너무 힘드네요.
하루에 한끼만 먹습니다.
점심 한끼만 먹고 있는데 한끼라도 제대로 먹을려고 사무실 근처인 부산대로 갔습니다.
다행히 날씨가 많이 풀려서 이제 좀 다닐만 합니다.
저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갑자기 밀면이 엄청 땡기더라구요.
먹고 싶으면 먹어야죠.
먹고 살자고 열심히 일하는데 말이죠.
가격이 저렴해요.
부산대 고메밀면은 체인이라 그런지 가격이 착해요.
주문한건 2명이서 육전물비빔밀면,매운칼국수,육전비빔밀면,손만두를 시켰습니다.
양이 많죠.
남겼어요.
밀면집에 가면 메뉴가 나오기전에 주는 이 육수가 가슴까지 따듯하게 해주는것 같아요.
물론 맛있다 보니 이걸로 배를 채우는 경우가 생기니 주의 하세요.
저는 2잔을 마셨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모던합니다.
2층으로 되어 있고 2층 공간은 회식 하기에도 좋겠더라구요.
화장실은 2층에 있어서 조금 불편 했어요.
그래도 맛있으면 되죠.
엄청 기대 하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나온 매운칼수 입니다.
고추장맛이 많이 나구요.
생각 했던 그런 매운맛이 아닌 처음 먹어 보는 맛입니다.
처음엔 좀 이상하다 생각 했는데 계속 수저가 가더라구요.
은근 중독성이 좋은 맛 입니다.
그렇게 맵지는 않았던것 같아요.
손만두는 맛있어요.
순삭이라는걸 이날 제대로 보여 줬습니다.
사실 메뉴들이 하나 같이 양이 많아서 2명이서 먹기엔 너무 많이 시킨것 같아요.
그래도 기분 좋게 먹었네요.
부산대 고메밀면을 자주 가게 될꺼 같네요.
지금 사진으로 보니 또 먹고 싶고 생각 납니다.
비쥬얼 진짜 좋죠.
사진에서 보이는 상상하는 그런맛일껍니다.
추천 해요.
육전비빔물밀면입니다.
시원한 맛으로 먹기엔 너무 좋고 육전이 들어 있는건 처음인데 진짜 맛있어요.
육전이 맛이 없을수가 없죠.
큼직막한 배를 두조각이나 썰어서 넣어 주는데 진짜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이게 7천원이라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마지막 육전비빔밀면입니다.
이날 유일하게 남긴 음식이예요.
맛이 없어서 남긴게 아니라 더이상 배가 불러서 못 먹겠더라구요.
아이디어 진짜 좋은거 같아요.
밀면에 육전을 넣을 생각을 하다니.
부산대 고멤메밀면 추천 드립니다.
시원한게 생각 나면 그냥 가보세요.
격도 착하니 부담 없이 즐기실수 있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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